공부/DB2014. 6. 4. 02:22

우연히 공간 DB 라는것을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 공부도 할겸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새로운것을 배우고 알게 된다는건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공간 DB 의 정의부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wikipedia에 있는 Spatial database 의 소개글을 짧은 영어실력으로 번역 해보았습니다.

A spatial database is a database that is optimized to store and query data that represents objects defined in a geometric space. Most spatial databases allow representing simple geometric objects such as points, lines and polygons. Some spatial databases handle more complex structures such as 3D objects, topological coverages, linear networks, and TINs. While typical databases are designed to manage various numeric and character types of data, additional functionality needs to be added for databases to process spatial data types efficiently. These are typically called geometry or feature. The Open Geospatial Consortium created the Simple Features specification and sets standards for adding spatial functionality to database systems.

<출처 : wikipedia>


공간 데이터베이스는 저장과 쿼리데이터를 최적화하며 기하학적인 공간에 정의된 개체들을 나타내는 데이터베이스이다. 대부분의 공간 데이터베이스는 점들, 선들 그리고 다각형등의 간단한 기하학적 개체들을 나타낼 수 있다. 일부 공간 데이터베이스들은 3D 개체, 위상 범위, 선형 네트워크 그리고 삼각불규칙망(TIN) 등과 같은 더 복잡한 구조를 처리할 수 있다.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들은 각종 숫자와 문자형의 데이터를 관리하게 설계 되었지만 공간 데이터 유형을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게 부가적인 기능이 추가 되어야 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기하학(형상) 또는 요소(기능)라고 부른다. Open Geospatial Consortium 은 간단한 요소(기능)들의 사양을 작성하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들에 공간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표준을 정합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공간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위치? 좌표? 이런것들을 다루는 데이터베이스 인것 같습니다.

해석을 통해 알게된건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들은 공간 데이터 유형을 처리하는데 효율적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어차피 공간 데이터 유형이라는것도 텍스트 혹은 숫자로 이루어진 데이터 일꺼 같은데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는건 어떤 의미인지 현재로썬 알수가 없네요.

확인 해보니 왠만한 데이터베이스들은 모두 Spatial Data Type 을 지원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 봐야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로 지도를 활용 할때 가장 많이 사용될것 같고 특정 지역의 실제 모습을 3D 모델링을 할때 매우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공간 DB 에 대한 정의를 간단하게 알아봤는데 다음엔 공간 DB 와 함께 많이 나오는 GIS(지리정보 시스템) 에 대한 정의를 공부 해볼까 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우주속에서 우리의 위치도 공간 DB 로 관리 할 수 있을까요?

Posted by #HanaLee
다음/뮤직2014. 5. 27. 21:00

현재 잘 이용하던 멜론을 이용 요금 문제로 버리고 다음 뮤직을 이용하는 중이다.

앞으로 계속 이용하게될 다음 뮤직에 불편한점이 있어 정리를 해보았다.


재생 옵션에 추가 되었으면 하는점..

앨범하나를 통채로 듣다가 다른 앨범을 들을라치면 기존의 플레이어에 가서 전체 삭제를 하고 듣기를 해야만한다.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설정에 따라 현재 듣던 곡들의 가장 마지막에 추가 되거나 가장 처음에 추가가 된다.

설정에 기존 목록을 지우고 추가 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다음뮤직은 벅스 뮤직이나, 멜론과 같이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

웹 브라우저의 팝업형태로 제공을 하는데 이 플레이어가 좀 불편한점이 있다.

브라우저를 실수로 종료 할경우 듣던 음악도 함께 종료 되버린다.

이러한 점때문에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면 좋을꺼 같은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


모바일용 뮤직앱의 경우 다음 웹 페이지보다 선택 할 수 있는게 너무 적다.

실시간 차트는 주간 월간을 선택 할 수 없다.

음악 장르는 웹에 비해 너무 단순하게 제공된다.


재생 목록이 모바일과 웹이 따로 만들어진다.

재생 목록이 모바일 따로 웹 따로라서 관리하기 불편하다.


가수의 이름으로 검색 했을때 그 가수의 앨범 구분 방법 부재

특정 가수의 이름으로 검색하고 앨범을 볼때 정규 앨범과 참여 앨범의 구분이 없는게 불편하다.

모든 앨범이 다 나오는건 좋지만, 이런것도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잠금 화면 설정을 하였을경우 잠금 화면에서 밀어 올리는 부분이 너무 작다.

그래서 매번 제대로 올리지 못하는경우가 발생하고는 하는데 이부분을 좀 키우거나 전체를 밀어 올려서 Lock 을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

 

Lock 을 풀려고 하면 매우 자주 이런 일이 발생한다.


일부 제공되는 서비스 중에는 재생 목록에 추가 되지 않고 재생 되는게 있는데 하나씩 듣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거기에 재공 되는 앨범 정보를 확인하면 검색으로 나오는 앨범 정보의 화면과 다른 화면이 나오는데 이것또한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정 화면에서 뒤로 가기를 누르면 바로 이전으로 이동 하는게 아닌 앱이 닫혀 버린다.

모바일 뮤직 앱에서 뒤로 가기를 눌러 기대 한 건 바로 이전 화면으로 이동인데 특정 화면에서는 뒤로 가기를 누르면 앱이 닫혀 버린다. 종료되지는 않는다.

종료하는 방법은 없는 듯 하다.

Posted by #HanaLee
다음/지도2014. 5. 27. 20:11

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는 다음 지도를 쓰면서 추가 되었으면 하는걸 정리 해보았습니다.

길 찾기에 항공 및 해양 포함. (예. 서울 - 성산일출봉 길찾기)

만약 다음 지도에서 길찾기 기능에 항공편과, 배편을 추가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재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지도는 없는데, 기술적으로 불가한것인지 아니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건지는 알수가 없지만 분명 기능에 추가가 된다면 차별화를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 한번 상상을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자동차 + 해양편 입니다.



관광지도(전국의 국제공항에 비치-지하철에 있는 스크린 같은)

관광사업은 우리나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제공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그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각종 국제 공항의 안내소 주변에 현재 지하철역 지하에 있는 다음 지도 장치와 비슷한것을 배치하고 정보의 내용은 전국 혹은 특정 지역의 관광지역으로 이동하는 길, 그 근처의 숙박시설, 맛집 검색등을 할 수 있게 비치 한다면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주 국제 공항에 디지털뷰가 생길려나요?


건물 내부지도(층 별로 확인 및 비상구, 소화기, 소화전 표시)

전국의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면 좋겠지만 짧은 시간안에는 불가능 할것입니다.

하지만 주요 건물들의 내부 지도를 제공하고 내부 지도안에 비상구, 소화기, 소화전, 화장실, 등등 편의 시설들을 표시 해줄 수 있다면 특정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있었던 터미널 화재시에도 터미널 내부의 지도가 있고 지도에 소화기나 소화전 표시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안전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주요 건물들의 지도와 그 지도에 표시될것들의 정보를 제공 해 줄수 있다면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지하철 내부 지도

건물 내부지도와 마찬가지의 의미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지하철 내부 지도만의 특징으로 가까운 출구를 위한 플랫폼 번호 정보 제공, 환승을 위한 플랫폼 번호 정보 제공등은 유용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거기에 엘리베이터 위치,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시설제공 여부 등을 제공한다면 더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입산 통제 구역 정보

최근 제주에 있는 산에 갈일이 있었는데 산불위험 때문에 입산이 금지되었었습니다.

미리 다음지도를 보고 길찾기를 통해 어떻게 갈지 대략 얼마나 걸릴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였는데 입산이 통제 되었을꺼라고는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만약 다음 지도에서 입산 통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웹 지도에서 길 찾기 결과 메일 공유 시 길 찾기 정보 표시 기능

웹지도에서는 메일로 공유하는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단지 지도만 공유가 되고 길찾기나 여러가지 옵션을 이용한 정보는 공유가 되지 않기에 아쉽습니다. 이부분은 즐겨찾기 후 읽어드리는 지도 정보를 활용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바일 지도에서 길찾기 공유 기능

부모님들께서 길 찾는걸 가끔 메신저나 문자로 물어보실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은 전화를 해서 말로 설명해주는것인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다음 지도에서 길찾기 공유 기능이 들어간다면 간단하게 부모님의 스마트폰에 다음지도를 설치해드리고

길찾기 한 정보를 공유 해드린다면, 설명해드리기도 훨씬 수월하고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버스 정류장 표식 제거기능

버스 정류장 표시를 지도에서 바로바로 볼수 있다는건 정말 큰 장점이지만 모바일 지도에서 지하철 출구 번호를 확인하려할때 가끔 버스 정류장 표시가 지하철 출구 번호를 가려서 불편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출구번호를 세어보면 되기야 하겠지만 그런건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주는건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버스 정류장 표시를 토글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도 오프라인시 이름 수정 및 크기 조절기능

지도를 오프라인으로 변경할 때 크기 조절이 안되고 이름을 변경 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항상 고정된 크기로 저장을 할 수 밖에 없는것을 저장 할 수 있는 크기를 조절이 되고 저장할때 다른 이름으로도 저장이 가능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프라인 저장시 길찾기 정보 및 현재 선택된 옵션들도 함께 저장되는 기능

모바일 지도를 오프라인으로 저장시 길찾기 정보나 거리 측정등과 같은 옵션을 선택한건 저정이 되지 않는데 이것들도 함께 저장된다면 좀 더 오프라인 기능을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산행 길 로드뷰 기능

산행을 가기전 산행길의 험난한 정도를 그냥 인터넷에 있는 텍스트 정보만으로는 체감하기 쉽지 않습니다.

또는 하나의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여러개라면 (한라산 백록담) 어느길이 좋을지 미리 확인해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행길의 로드뷰가 제공된다면, 어느지점부터 어느지점까지 길이 험한지 혹은 좋은 길이 따로 있는지 알수있어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길 찾기시 교통 정보가 길찾기에 가리므로 길찾기 표시를 좀더 얇게 혹은 반투명 표시

길찾기와 교통정보는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을것 같은데 이 교통정보가 길찾기의 표시에 가려 자세히 알아볼수가 없습니다.

길찾기의 정보를 반투명하게 처리하거나 지금보다 얇게 처리 되면 보기에 더 편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커를 합쳐서 보여주는 기능

마커가 많을때 지도를 축소 하게 되면 마커가 여기저기 중복되어 표시되기 때문에 조금 산만하고 지저분해 보이는데이를 중복된 마커로 표시하고 중복된 마커에 몇개의 마커가 중복되었는지 숫자로 표시해준다면 깔끔한 지도를 표시 할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전국을 볼수 있는 상태에서 교통 정보를 확인 할때 지역명이 교통정보보다 위로 보이는 기능

이것은 아마 조만건 수정이 될것으로 생각되긴 하는데 교통정보에 지역명이 가려서 보입니다.

교통정보와 지역명은 지도를 보는데 있어 둘다 중요한 정보이므로 현재 보이는것보다는 개선이 되어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전체 맵 정보를 내려받아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전체 맵을 오프라인으로 내려받을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물론 전체 맵의 크기가 방대 하고, 오프라인 지도를 최신으로 항상 유지를 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겠지만, 이러한 문제보다 직접 이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위도 경도를 확인 할 수 있는 정보 제공 기능

최근 세월호 사건에서도 그렇지만 신고를 했을대 위도와 경도를 물었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음 지도에서 현재 위치 혹은 특정 위치의 위도와 경도를 쉽게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아야겠지만 이러한 정보들을 제공하는건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행사 정보 및 경기 일정, 현재 정보 제공

특정 위치를 검색 하였을때 그 주변의 행사 정보를 함께 제공해보는건 어떨가 합니다.

예를 들면, 야구장이나 축구장같은것들을 선택했을때 현재 날짜를 기준으로 앞으로 있을 경기와 현재 경기의 스코어를 간략하게 보여준다든지, 여의도를 검색했을때 벗꽃축제, 불꽃축제 같은것의 정보를 보여주게 되면 다음 지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런 모양이 되지 않을까?



로드뷰에 광고 삽입

로드뷰를 볼때 여기에 광고를 넣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로드뷰중에 인도나 차도를 보면 비어 있는 공간이 꽤나 많이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곳에 광고를 삽입하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학로같은데 가면 길에 화살표로 표시를 하고 거기에 어떤것이 있는지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로드뷰에 옮겨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혹은 광고판을 로드뷰에 삽입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로드뷰안의 세상은 비록 2D 사진이지만 이게 3D가 된다면  하늘에 있는 공간을 광고를 삽입하는 공간으로 활용을 해볼 수 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osted by #HanaLee